가평군은 인적안전망의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인적안전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촉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와 동절기 대비 인적안전망 구성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인적안전망 업무 내용과 자원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애로사항이나 협조사항을 파악하는 등 업무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인적안전망의 소속감을 높이고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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