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10개 군·구 의료급여사업 보장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지평가가 진행됐다.

주요 평가내용은 의료급여사업 계획, 의료급여 사례관리 및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과 국정평가 지표에 반영되는 부당이득금 징수,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 이었다. 남동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 장애인보장구 점검 및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체납액 징수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에도 의료급여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관리사 안전관리대책을 세우고 부정수급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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