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기성 전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23일 평택시의회에서 내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부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3선 기간 시의원 경험을 통해 평택시 현안과 문제, 시민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12년간 의정활동과 20여 년의 노동운동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현재 집권여당의 이점과 정장선 평택시장과 호흡을 맞춰 기회의 평택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약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택은 꾸준한 인구 증가와 평택항 성장, 다양한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국제화 중심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인물로 변화를 맞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