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서울화장품의 한광석(73)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한 대표는 한·불가리아 친선협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북한 결식아동 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작은 카페’ 운영, ‘우리 민족 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민주평통 의료봉사활동,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탈북민 멘토링 사업, 청년 일자리 및 탈북자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마련, 기업경영을 통한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 등이 높게 평가됐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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