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IT전문 자회사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유시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9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청년고용 확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동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시상식이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손님 중심의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라는 비전에 맞춰 금융 IT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전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특히 최근 3년간 고용 창출 인력 523명 중 34세 미만 청년 비율이 72% 수준인 379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 인해 지난달 기준 전체 직원 891명 중 만 34세 미만 청년 비율은 45% 수준인 399명에 이른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하나금융티아이는 노사합의를 바탕으로 ▶유연근무제 ▶PC-OFF제를 통한 정시퇴근 ▶집중 근무시간 운영 ▶스마트 회의 등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의 워라밸 실현을 지원한다. 또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사내 인문학 강연과 음악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 ▶예비맘 지원제도 등 직원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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