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가 지원하는 ‘열정본능 준사례관리자’ 활동비 전달식을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미사강변도시 13단지 내 위기가정 및 고 위험군을 발굴하는 전수조사를 목적으로 사회복지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활용하지 않는 사회복지사 20여명을 모집 및 양성하는 활동비로 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에 준사례관리자가 담당 실무자와 함께 안정적인 활동(가정방문 주2회, 1회 3시간 이상)으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염재현 지사장은 "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영구임대아파트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주거복지 안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문제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준사례관리자 모집 및 양성으로 사업이 체계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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