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9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민백초, 샘모루초, 안양중앙초, 호원초 등 관내 4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급원센터는 이와 관련, 지정된 4개 학교에 지정현판과 지정서 및 전교생 대상 수저 세트를 전달했다.

공동급식센터는 바른 식생활 문화 확대 사업은 물론 질 높고 안전한 식재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동급식센터는 학생들에게 영양가 높고 안전한 식단 제공과 올바른 식습관과 교육 지원을 위해 2013년 3월 안양, 군포, 의왕 등 3개 시가 공동 출자 설립해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과천시가 참여하며 4개 시 운영 체제가 됐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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