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동욱 예비후보는 "여러분과 함께 우리 지역의 가치와 위상을 한껏 높이겠다는 과거 독립군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남북 그리고 냉엄한 국제 관계 속에서 동두천·연천의 산적한 문제를 풀고 남북교류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외교관의 경험과 중앙부처 인맥을 갖고 있는 제가 그 누구보다도 더 잘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나고 자라면서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 체득한 동두천·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난과 애환 그리고 열망과 꿈과 하나가 되겠다"며, "대한민국과 중국에서 검증된 외교·경제·정책 전문가인 본인이 반드시 우리지역 유권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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