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정우(군포시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군포시 새마을금고 본점 9층 대강당에서  ‘다시 뛰는 군포! 젊은 일꾼 김정우!’라는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원, 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우 의원은 의정활동 성과보고에서 GTX-C노선 추진 확정, 금정역 급행전철 확대 운행 등  ‘군포의 교통발전’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 선정(국토교통부), 군포 공업지역 스마트 산업단지 사업 대상 선정(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지난 4년간 군포시 발전을 위해 확보한 예산 951억 원의 현황과 국민의 마음을 반영한 입법 활동(대표발의 106건), 의정활동 16관왕 수상, 그리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로서의 활동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김정우 의원이 훌륭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김 의원의 후원회장으로서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진표 의원도  "기재부 공무원 시절에도 일 잘하는 후배였던 김정우 의원이 국회의원이 되어서도 군포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정우 의원은 "군포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항상 소통하며 열심히 발로 뛰어왔다"며  "앞으로도 군포가 일자리를 창출해 내는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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