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병원이 교통약자의 포천병원 진료방문을 돕고자 장애인버스 본격 운행식을 가졌다.

포천병원은 포천시 병원 중 유일하게 경사면에 위치해 장애인 및 노약자가 진료를 받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 지난 4월 3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방문시 장애인 및 노약자의 진료권에 대해 논의해 장애인전용버스 구입에 관해 건의를 했다.

이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협의해 지난 11월 8일 장애인 전용버스를 구입하게 됐다.

백남순 포천병원장은 "장애인전용버스 구입에 힘써주신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우석 도의원, 유영호 도의원 등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천병원 방문이 힘들어 했던 장애인들을 위해 구입한 차량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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