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지역 혁신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혁신평가 경험이 많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 등을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구성했다. 심사는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이라는 3대 항목으로 14개 평가지표를 설정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규제샌드박스 활용 규제 혁신,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정책 추진 등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혁신사례를 통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2020년 새해에는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 혁신을 이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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