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생활환경이 열악한 노인들에게 연탄 및 겨울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2019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평택노인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과 함께 각종 국가 지원에서 누락될 수 있는 형편이 어려운 노인을 선정하기 위해 마을 이장 등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경찰관들은 이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연탄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과 쌀·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평택=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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