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58) 전 과천시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도전을 위해 의왕·과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권의 3년은 평등과 공정, 정의를 무시한 채, 일방적 독주로 국민들의 민생, 경제, 안보, 교육 등을 파괴하고 사회적 갈등만을 조장했다"며 "이제는 정치의 근본으로 돌아가 민생을 챙기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정당 사무처, 청와대 행정관(3급), 경기도의원, 과천시장 등 대한민국 정치와 행정 현장을 두루 경험했으며, 서울대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한 복지 전문가이다. 그는 "의왕·과천은 현재 인구, 산업환경 등의 변화로 인해 교통, 주거, 교육, 복지 등의 과제를 갖고 있다"며 "주민에게 더 다가가는 소통의 정치, 민생 우선 정치를 펼쳐 주민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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