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는 지난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임원택 신임대야의용소방대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취임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김판수 경기도의회 의원, 이견행 군포시의장과 군포시의원, 최진학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한항교·황은희 의용소방대장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및 각계각층의 내빈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하는 홍용호 대장은 2005년부터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2013년부터 6년간 대야대장으로서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화재예방 및 홍보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헌신해 경기도지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취임하는 임원택 대장은 2018년 8월부터 대야의용소방대에 입대, 대원과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야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군포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임원택 신임대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퇴임하는 홍용호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야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더욱 협심 단결해 지역사회단체로서 으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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