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는 3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펼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총동문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의 표시로 관내에서 재배한 2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0포를 기부했다.

정종원 회장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에 기부한 쌀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사랑의 쌀은 관내 이웃 70여 가구에 직접 전달 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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