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문다.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한일 관계는 어느 때보다 경색 국면이 장기화됐고, 올 하반기 들불처럼 퍼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우리 국민들의 애국심을 사로잡았던 해였다. 일본 여행 거부운동 여파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수가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화성 장안문 성곽길 굽이굽이 해가 저물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 해가 저문다.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로 한일 관계는 어느 때보다 경색 국면이 장기화됐고, 올 하반기 들불처럼 퍼진 일본 제품 불매운동으로 우리 국민들의 애국심을 사로잡았던 해였다. 일본 여행 거부운동 여파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 수가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화성 장안문 성곽길 굽이굽이 해가 저물고 있다. 홍승남 기자 nam143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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