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할 체납관리단 75명을 모집한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전화독려, 방문 실태조사를 통한 체납 사실을 안내한다.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관계 부서로 연계해 지원 방안을 찾는다.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일정기간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 후 불이행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체납 징수를 추진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 작성 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청 1층 징수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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