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은 2007년 내셔널리그인 울산 미포조선에 입단 후 능력을 증명받아 인천 유나이티드,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223경기에 출전했다.
2019년 J리그 도치기SC(J2)에 입단해 34경기를 소화하며 J2리그 골키퍼 중 공중볼 처리 1위, 세이브 1위, 10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최약체로 분류된 팀의 잔류를 이끌었다.
그는 순간적인 반사신경과 함께 수비라인 리딩 능력이 뛰어난 것이 강점으로, 수비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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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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