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병근(62) 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연천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남 예비후보는 "동두천과 연천은 국가 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일자리 부족과 경기 침체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보다 강력하고 새로운 정치적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동두천·연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내 고향 일꾼 남병근으로 선수를 교체해 달라"라며 "30년간 중앙에서 쌓은 공직 경험과 국회·중앙부처 등의 폭넓은 인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큰 일꾼은 저뿐"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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