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더 AW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구자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나성길 평택세무서장, 이정인 평택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 및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만재 안성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과 미·중 간 무역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다사다난했던 경제상황 속에서도 우리 사회 각계각지에서 쉼 없이 노력한 덕분에 지난 한 해를 잘 이끌어 왔다"며 "2020년에도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