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7일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경자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해 새해의 결의를 다지고 상호간에 신년하례를 시간이 진행됐다.

이보영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한 산학 협력의 중요성이 필요한 시기이며, 상공회의소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며 "평택시, 평택시의회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평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9년 경제인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1조 원을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2020년 올해 또한 한·일간 갈등,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외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노·사간의 협력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평택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