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의 독립운동과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입 유물 대상은 안성의 3·1운동이 명시된 자료로 안성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신문자료, 사진, 도서 등이다.

이와 함께 안성지역 항일운동 및 독립운동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료로 의병·임시정부·사회운동·광복군 활동 등이 해당한다.

구입 유물들은 앞으로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전시·연구·교육자료 등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유물 구입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서류 접수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된 유물은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구입을 진행한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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