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조신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자신의 저서 ‘사람들 사이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을 비롯해 우원식 전 원내대표, 홍익표 수석대변인, 김태년·김병관·김병욱·이원욱·황희·이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김진경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과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이준희 한국일보 고문, 이영성 한국일보 사장, 조기숙 노무현 정부 홍보수석, 신현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권영후 국정홍보처 전 실장 등 2천 여명이 참가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 이해찬 민주당 당 대표이 축전을,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송영길·김부겸·김두관·김진표·홍영표·이재정 국회의원, 조윤제 전 노무현 대통령 경제보좌관,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6대 회장, 이외수 작가 등이 축하 동영상을 보내며 출판기념회를 빛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홍보처 홍보관리관과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단장을 지내고, 중원구 지역위원장으로서 사람들과 소통한 조 예비후보의 모습을 담은 포토에세이다.

조 예비후보는 "1년 6개월 간 지역위원장으로 중원구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문제점을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며 "고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참모였던 경험을 녹여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심해 15년째 발전 없는 중원의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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