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13일 오전 중면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연천읍을, 14일 백학면과 장남면, 15일 왕징면과 미산면, 16일 전곡읍과 청산면, 17일 군남면과 신서면 순으로 총 7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한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민선7기 출범 후 그동안 추진해 온 군정 운영 방향 중간점검 및 올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을 다양한 계층의 주민대표와 함께 의견을 수렴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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