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입교생 45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도권·강원권역 내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창업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 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1~9기)까지 3천815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2조 6천588억 원의 매출성과와 1만312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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