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설 연휴 안전운행을 위한 ‘고객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고객차량 무상점검‘은 지난해 8월 20일 쉐보레 계양구대리점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설 연휴 대비 무상 차량점검으로 귀성·귀경길에 차량 고장 등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점검은 구민을 비롯해 구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 시설관리공단 견인차량보관소에서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 출장점검반에서 모든 제조사의 승용차 및 승합차(화물차 제외)의 타이어 공기압, 배터리 충전상태 등 기본점검 및 스캐너를 통한 정밀점검,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 점검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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