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15일 수난구조대를 시작으로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새해를 맞아 취임한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나온 의견들을 소방정책에 반영하여 즐거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를 통해 훈련을 전문적이고 집중도 있게 실시하고, 차량 및 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유사시 유용하게 사용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가평, 군민들이 희망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전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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