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 주관 2019년 산하기관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25개 교육지원청 중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017년부터 3년 연속 반부패시책평가 1등급을 기록하게 됐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청렴 관련 법령·사례 프로그램 제작 배포 ▶청렴 수기 공모전 개최 ▶청렴학습동아리 운영 등 공직자 청렴 지식 제고 주력 등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올해는 청렴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청렴교육 내실화와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 시행, 참여형 청렴 콘텐츠 제작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선미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교육지원청 관할의 모든 공직자들과 학생·학부모가 한마음 한 뜻으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반부패 시책 평가 1등급 선정은 도교육청 내 청렴 선두 주자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려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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