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스타필드 포함한 4곳을 찾아 다가오는 설 연휴 대비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컨설팅은 다가오는 설 연휴 불특정 다수인의 운집이 예상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한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대형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취약요인 사전 확인 및 자체 대응계획 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자율방화관리 체계 구축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와 실질적인 화재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은 "화재취약대상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만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이용객들의 인명대피가 우선"이라면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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