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을 맞이해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직원 10명이 함께 참여해 설날에 먹을 만두 만들기와 함께 200만 원 상당의 설 용품을 지원했다.

송관호 경인지방우정청장은 "명절이 되면 외로운 이웃이 없는지 둘러보게 된다"며 "우체국은 빛이 들지 않는 곳을 비추는 작은 불 빛 같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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