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영업점 휴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20∼29일 도내 영업점에서 실시하며,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이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에는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경기영업점 관계자는 "연휴기간 안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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