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 그리고 체육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를 체육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더 열심히 이천체육 발전을 위해 땀 흘리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원진<사진>초대 민간 이천시체육회장이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지난 15일 이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수 총 151명 중 132명이 투표한 가운데 정원진 후보가 57표(43.2%)를 득표해 두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정 신임 회장은 "이천시체육회가 가야 할 길은 시민의 체력 증진과 정신적 편안함이라 생각한다.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 시민 편익에 초점을 맞추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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