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산림조합상조가 흥국생명과 손을 맞잡고 상조업계 최초로 ‘수목장 장례 보험’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조합상조는 지난 2018년 7월 시중은행인 KEB하나은행과 ‘상조신탁’ 상품을 출시한 바 있고 이번에 보험사인 흥국생명과의 제휴를 통해 신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제도권내에서의 ‘채널 믹스’와 ‘상품 믹스’라는 차별화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상조 마케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수목장 장례 보험’상품은 흥국생명이 출시하고 다수의 보험사 상품을 판매하는 독립보험대리점인 iFA에서 상품 마케팅 및 판매를 전담하게 된다. 상품 가입고객은 산림조합상조에서 관리하게 된다.

산림조합상조는 최근 가입자 6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 6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회계지표중 ‘영업현금흐름비율’ 우수 회사로 선정되는 등 경영의 안전성과 신뢰성 그리고 재무건전성에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조합상조 상품은 전국망을 갖춘 142개 산림조합을 통해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상조 홈페이지의 전자인증 및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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