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61)가 지난 17일 오전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포천시·가평군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포천시장 후보로 두 번의 출마를 한 바 있다. 두 번 선거를 치르며 시민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를 따르겠다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안정책으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하는 작업과 전철 7호선 연장선 조기 완공 ▶4호선 진접선을 내촌과 가산을 거쳐 포천까지 연장하는 사업 추진 ▶송우리 신도시 건설을 조기 시행하고 교육 인프라 확충 ▶어린이 보육시설 확대하고 보육 관련 종사자 처우 개선 ▶포천의료원 시설 확대 등 보건·의료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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