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월 14일 구인·구직 채용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는 필요 인력을 구하는 업체와 구직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10개 이상의 우수 업체가 참여해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팩스(031-940-4529),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최종환 시장은 "채용행사는 무엇보다 많은 우수한 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4번의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46개 구인업체가 참여, 775건의 현장면접을 통해 5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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