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여민정치 매진… 화성 발전 이끌 것

화성갑 -조대현 (민·前 도교육청 대변인)

조대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이 4월 총선에서 화성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국회, 집권여당, 경기도교육청, 한국기업데이터에서 두루 일한 경험과 실력을 더욱 큰일을 완수하는 데 쏟으려고 출정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눈부신 변화를 향한 발걸음은 4월 15일 화성에서 힘차게 출발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것이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제가 끝까지 함께 걸어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사람이 먼저’라는 정치철학을 늘 가슴에 새겼다. 사람을 중심에 놓는 인본(人本)정치, 여민(與民)정치에 매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e-mail]

박진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