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CEO 및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와 경기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진행한 이 자리에서는 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등 관계자가 직접 중소기업 CEO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도 주요 시책사업 설명을  실시했다.

특히 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자금, 기술 개발, 창업 지원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창구를 운영해 참석자들에게 기업별 맞춤형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제조업이 성장해야 할 것이다"라며 "중소 제조업체의 발전을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애로 현장을 찾아다니면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기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성=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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