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무·의왕과천) 예비후보는 21일 1호 공약으로 의왕시 오전동 531번지 일원 61만㎡를 공공주택지구로 조성하는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최우선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장 재임시절 의왕도시공사를 설립해 도시개발사업을 시작해 20여 년간 무산됐던 백운밸리 개발 사업을 성공시켰으며,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행복타운, 의왕테크노파크 사업도 선제적으로 추진해 의왕시의 지도를 바꿨다"며 "국토부 경험과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오매기 지구 개발’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오매기 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최근 조성된 백운밸리와 고천 공공주택지구를 연계시켜 그동안 단절됐던 의왕시 청계동과 오전동, 고천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의왕·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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