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20일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이재진 지부장 및 3개 지역농협장, 한국농업경영인 연천군 연합회장 등 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을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선정 품종으로는 ‘대안’, ‘참드림’이 선정됐다. 대안벼는 30여년간 연천군 농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며, 미질이 뛰어나 현대인들부터 사랑받는 품종이다.

또한 2021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에 새롭게 선정된 참드림은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이 특징으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좋은 밥맛 좋은 품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연천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연천군에 가장 적합한 품종을 육성해 명품 브랜드 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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