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지난 20일 김강수 초대 의장을 비롯해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1991년 4월 15일 초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현재(제8대)에 이르기까지 의정활동 영상자료를 통해 역대 의회의 성과를 되돌아본 뒤 지역 현안 및 의정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미현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와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8대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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