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추혜선(안양 동안을위원장)국회의원이 제3회 안양시 소상공인 희망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의당 민생본부장과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보호 의정활동에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에서 ‘걸어서 민생탐방 100일 프로젝트’, 안양 중소상공인 정책 지원 토론회, 호계종합시장 주변 지역 재개발 대책 간담회 등 현장 소통 행보를 보여 왔다.

그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을 비롯해 ‘골목형 상점가’의 개념을 신설하고 상점가 등록 요건에서 업종 제한을 제외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추 의원은 "이 상은 안양의 소상공인들께서 주신 것이라 더욱 특별하다"며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대변인으로서 안양의 골목 곳곳을 더욱 신경 써 챙기라는 말씀으로 알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