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1일 제2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주터미널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등 겨울철 화재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과 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화재예방 안전수칙, 겨울철 안전관리,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안전신고 방법 등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관리해 안전한 시 만들기에 동참해달라"며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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