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 주변 교통체증 시원하게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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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캠프마켓 주변 교통체증 시원하게 뚫린다
부평동~장고개 도로개설 완료 시, 350억 투입 ‘3-1공구’ 개통 통학 환경·출퇴근 때 정체 개선
  • 조현경 기자
  • 승인 2020.01.2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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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부평동~장고개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에서 주민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이 부평동~장고개 도로개설공사 개통식에서 주민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부평 캠프마켓 주변 부평동~장고개간 도로 3-1공구가 개통됐다.

인천시는 21일 부평구 산곡동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홍영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차준택 부평구청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1공구) 개통식’을 열었다.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공사(3-1공구)는 부평구 마장로 제3보급단에서 장고개삼거리를 연결하는 총길이 1천280m 중 미군기지 외 구간인 제3보급단에서 안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20m, 폭 30m(6차선) 도로다. 시는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개통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캠프마켓 주변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산곡남초교, 산곡여중, 산곡남중 등 3개 학교와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는 산곡2·3동 일원은 3-1공구가 개통으로 마장로와의 접근성이 향상돼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개선되고, 출퇴근 때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3-2공구는 국방부가 2022년까지 캠프마켓 환경정화사업을 완료하면 2024년까지 개통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지막 구간인 마장로와 서구 가좌동을 연결하는 길이 1천380m 도로는 제3보급단 이전과 연계해 조만간 개설할 예정이다. 시는 이 도로가 완성되면 서구에서 부평구와 부천 상동을 연결하는 부흥로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동·서간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춘 시장은 "부평동~장고개간 도로개설로 차량소통이 원활해져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이라며 "그동안 시가지 공사로 인해 불편을 감내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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