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500개)과 지방(500개) 등 전국 1천 곳에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오’라는 덕담과 함께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대한민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역할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83%인 약 1천600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까지 포함했을 때 3천500만 명에 달한다"며 "중소기업계 종사자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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