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공사 임직원들은 중구 해송노인요양원을 찾아 쌀, 과일 등 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했다.

또한 올해 설부터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인천지역 내 16개 아동보호시설로 후원대상을 확대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맞춤형 공헌활동을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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