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블랙스완’ 안무 연습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는 20일에 이어 "2020.01.21 #BTS #방탄소년단 #실시간 방 탄 #BlackSwan #MAP_OF_THE_SOUL_7"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은 연습실에서 신곡 '블랙스완’ 퍼포먼스를 위한 안무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다. 현대무용이 이번 퍼포먼스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측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머리를 질끈 묶은 지민이 ​​​눈을 감은채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모습은 집중력을 느끼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이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블랙스완'이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세계 9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팝 사상 최다 국가에서 1위다.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67개국에서 정상을 자치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으로 자체 기록 역시 경신했다.

이 노래는 다음 달 21일 발매되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중 하나로, 지난 17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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