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9년 4분기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를 현장 평가해 일반음식점 1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지정된 업소는 춘궁동 소재 중식 음식점 ‘리향(춘궁점)’으로, 100명 이상이 식사 가능한 넓은 매장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홍윤식 농식품위생과장은 "지정된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재심사를 통해 엄격한 사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하남시 대표 업소로 선정된 만큼 영업주의 각별한 위생 및 서비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하남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58곳으로, 분기별로 신규 모범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범업소에는 매월 상수도 요금 정액 지원 및 시 홈페이지 홍보, 인센티브 물품 등이 지원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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