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월 3일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체육센터는 2005년 조성돼 노후화했으며 기계시설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불편사항이 발생해 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를 통해 노후 보일러 2기를 전면 교체하고 여름철 수영장 수온 상승 방지를 위한 대형 냉난방기 7대 설치, 샤워장 리모델링, 센터 내부 도색 등을 진행했다.

30일에는 개관을 앞두고 구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 사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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