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능력과 학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위해 방문학습지를 이달부터 1인 1~2과목을 연중 지원한다.
 

학업 자신감UP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 사업은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증진시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습격차를 예방해 학교 적응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번사업을 위해 옥련동에 있는 웅진씽크빅 연수지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아동들은 국어, 수학, 한글 등 학습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학습지국에서 과목별로 8천 원에서 9천 원까지, 연수구 드림스타트에서 1만7천 원에서 2만2천 원까지 지원하고 나머지는 양육자가 부담한다.

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동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웅진씽크빅 연수지국의 사회공헌활동에도 깊은 감사하다" 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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