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다양한 형태의 보드 위에서 특정 시대나 테마에 맞는 소재 중심으로 카드를 움직이거나 퍼즐을 맞추는 등 두뇌 활동을 자극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마이크로 로봇과 다빈치코드 등 코딩 분야를 활용하거나 집중력과 창의적 사고력 등을 발휘할 수 있는 게임도 마련됐다.
온가족 보드게임은 산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생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unpolib.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최명수 산본도서관장은 "온가족 보드게임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소통하면서 사고력도 키우는 등 도서관이 학습공간과 함께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1-390-88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민경호 기자 m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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